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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건강

코로나의 강한 슈퍼유전자 "네버 코비드족" T세포 수치 높아 코로나 안 걸린다.

by 보비슬생 2022. 3. 24.

 코로나에 강한 면역을 가진 슈퍼유전자를 네버 코비드족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일반인보다 T세포 수치가 높아 감염의 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 T세포는 사람의 면역력에 큰 영향을 줘서 감염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네버 코비드족(Never Covid cohort)

  코로나의 강한 "슈퍼유전자"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강한 면역반응이 있는데 이를 "네버 코비드족(Never Covid cohort)"으로 부릅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결과로 T세포 수치가 높으면 일반적인 감기부터 코로나까지 걸릴 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 

 

  • T세포                                                                                                                                           T세포(T림프구)는 세포성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의 일종으로, B세포와 함께 적응성 면역의 주축을 이룹니다. 조혈모세포에서 만들어진 T세포 전구체가 흉선에서 추가적인 성숙 과정을 거치면서 생성된다. 전통적으로 크게 도움 T세포와 세포독성 T세포의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으나, 실제로는 더 다양한 유형의 T세포가 존재합니다.  이들은 각 하위 유형에 따라 체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T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 면역 체계가 전반적으로 무너져 여러 질병에 취약해진다.

 

T세포와 코로나 감염의 연관성

 

 

 연구에 따르면 같은 공간 내 코로나 확진자와 직접 노출되고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연구진은 신체 건강한 18~36세 남녀 36명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직접 주입하고 통제된 환경 속에서 2주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 중 절반인 18명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리하 쿤두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해서 항상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신체에서 생성되는 높은 수준의 T세포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각국 연구진은 핵심 유전인자로 백혈구 항원을 주목하고 있다. 특정한 유형의 백혈구 항원을 가진 사람이 과거 감기를 앓았을 때 코로나19 면역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이유에서다. 'A24형' 백혈구 항원을 보유한 사람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경우 감염 세포를 파괴하는 '킬러 T세포'가 활발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원은 아시아인에게 더 흔하게 발견돼 미국과 유럽에 비해 아시아 국가의 확진 사례가 적은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감기와 같은 'SARS-CoV' 계열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코로나19와 감기 바이러스의 교차 면역이 가능할 거란 주장도 나온다. 지금까지 사람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계절성 감기 4종, 코로나19 등이다.로렌스 영 영국 워릭대 분자종양학과 교수는 "네버 코비드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보편적인 변종 방지 백신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킬러 T세포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림프세포 중 하나로, 바이러스 감염을 받은 자신의 세포나 암세포를 파괴하여 죽이는 역할을 한다. 면역 담당 세포에는 대식세포(마크로파지)와 림프구(림프세포)가 있으며, 림프세포는 기능에 따라 T림프세포와 B림프세포로 나눈다. 대식세포(마크로파지 Macrophage)는 동물 조직내에 분포하는 아메바 모양의 대형 세포이다. 생체내에 침입한 세균 등의 이물을 잡아서 세포내에서 소화함과 동시에 그러한 이물에 대항하기 위한 면역 정보를 림프세포에 전한다. 림프세포는 림프조직에서 만들어진 백혈구의 한 종류로서 면역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림프세포에는 T세포와 B세포가 있는데, T세포는 흉선에서 나오며 B세포는 골수에서 유래한다 T세포는 세포 면역, B세포는 체액 면역에 원칙적으로 관여한다고 일컬어진다.T세포 중 헬퍼(helper)T세포군은 B세포에 항원의 침입을 알려 항체를 만들도록 하며, 킬러(killer)T세포가 항원을 인지하고, 공격, 파괴하는 것을 도운다. 즉, 항원이 우리 몸에 침투해 들어오면 먼저 마크로파지가 이물질로 인식하고, B세포가 항체를 만들며, 킬러 T세포가 항원을 파괴하여 제거하는 것이다.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헬퍼 T세포를 공격하여 킬러 T세포가 항원을 인식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병이다.

 이 항원은 아시아인에게 더 흔하게 발견돼 미국과 유럽에 비해 아시아 국가의 확진 사례가 적은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감기와 같은 'SARS-CoV' 계열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코로나19와 감기 바이러스의 교차 면역이 가능할 거란 주장도 나온다. 지금까지 사람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계절성 감기 4종, 코로나19 등이다.로렌스 영 영국 워릭대 분자종양학과 교수는 "네버 코비드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보편적인 변종 방지 백신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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